춤동작치료 세션은?

[Ande Welling.  번역 박선영]

춤동작치료는 과학과 예술이 독특하게 결합되어 있다. 각 세션은 치료사, 내담자, 그리고 치료 셋팅에 따라 아주 다른 모습을 띄고 있다. 춤동작치료에는 다양한 기법과 스타일이 있다. 각 치료사들은  내담자의 필요와 능력, 그리고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실제 세션을 구성하기 위한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낸다. 

 세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볼텐데, 실제로는 이런 방식으로 전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몇가지 전개 방식을 설명하려고 한다. 여기 설명하는 내용은 춤동작치료 세션의 임상적이며 창의적으로 무수한 가능성의 아주 작은 하나의 모습일 뿐이다. 

춤동작치료사는 “체이시안” 형식의 그룹을 안내할 수 있다. 마리안 체이스는 1942년 워싱턴에 있는 성 엘리자세스 병원에서 자신의 작업 방식을 발전시킨 춤동작치료 선구자이다. 

체이스 방식을 따르는 세션에서, 치료사는 음악을 틀고, 내담자들을 원으로 초대하여 움직임 워밍업에 참여하도록 할 것이다. 워밍업은 대개 즉흥적인 동작을 경험하는 것으로 이어지는데, 이때 치료사는 내담자들의 다양한 동작을 ‘픽업pick up’하여 그것을 동시에 함께하는 동작과 확장, 그리고 그룹의 리듬으로 발전해나가기 위한 창의적인 기회를 만드는 도구로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이 때로는 개입을 위한 가이드로 사용되는 세션의 주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표현을 하고, 기능적이며 의사소통을 위한 동작에 참여한 이후에, 치료사는 내담자들이 정리하고 마무리할 수 있게 안내한다. 만일 내담자가 할 수 있다면, 치료사는 그들에게 동작을 하고 난 소감을 물어 보게 되는데, 이는 내담자로 하여금 통찰력을 갖게 해준다. 이는 비언어적 경험을 언어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다른 형식의 세션은 좀 더 미세한 방식으로 신체 인식의 증진과 연관이 될 수 있다. 

치료사는 내담자가 말하고, 앉거나 서 있을 때 발생하는 작은 동작을 더 잘 의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접근법은 부분적으로는 감정은 몸의 감각에서 시작된다는 사고에 바탕을 둔 것이다. 신체-인식을 증신키시고 감각을 확인함으로써, 내담자는 자신의 감정적인 삶에서 좀 더 조절하고 관리하며,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이러한 면에 초점을 둔 세션은 치료사가 과정을 서서히 하도록 돕는 동안 내담자가 말을 하게 될 것이며, 그것은 내담자가 말하는 동안 치료사가 본 동작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때로 치료사는 내담자에게 어떤 포스쳐나 제스쳐를 해보거나 그것을 반복하고, 그것을 크게 혹은 작게, 혹은 그 동작에 머물면서 호기심을 갖고 그것에 대해 판단없이 주의를 기울이라고 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세션 방법은 좀 더 창의적으로 표현을 하면서 진행될 수 있다.  

내담자는 내적 감각 혹은 걱정거리로부터 생겨나오는 연결된 동작 혹은 어떤 춤을 출 수 있다. 

그룹이나 가족 세션에서는, 내담자들이 문제 해결, 팀 워크, 그리고 의사소통 기술을 사용하여 움직임을 함께 만들어 내기도 한다. 

치료사와 그 사람이 받은 훈련이 무엇인지에 따라 각 세션에서 다양한 기법이나 표현 예술 형식 그리고 언어 상담을 결합시킨다.

세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상관없이, 춤동작치료사들은 항상 내담자에게 가장 필요한 방식으로 안내하고 개입하게 된다. 

이러한 전체적이며 과정중심 접근법에 더해서, 치료사들은 항상 인간이 살아가면서 사용하게 되는 4개의 영역을 다루기 위한 방법으로 움직임을 사용한다. 

그 영역이란,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그리고 신체적인 부분이다. 크고, 작고, 표현하고, 의사소통하고, 기능하는 동작은 (만일 내담자가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필요한 것을 전체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언어와 한쌍이 된다. 

내담자는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자이며, 춤동작치료사는 내담자, 그 사람의 능력, 그리고 참여도에 따라 세션을 만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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